어제가 5월 5일 어린이 날이고, 내일 모래가 어버이 날입니다. 양대 큰 명절에 부모나 자식이 모두 부모에게 효도하고,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부모의 가없는 자식 사랑에 감동적인 글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감방(監房)에 간 어린 아들을 우주선(宇宙船) 기술자로..
이나모리 회장 ⓒ 블러그 갈무리 세계적인 기업가인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자는 일본 경영의 신으로 존경받는다. 지금도 전 세계의 CEO들은 이나모리 회장의 경영철학을 금과옥조로 삼아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 중이다. 이나모리 회장은 CEO의 자격으로 ..
민주당 새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원내대표에는 윤호중, 당대표에는 송영길, 수석 최고위원에는 김용민 의원이 선출되었다. 원내대표와 당 대표는 어느 정도 예상되었지만 초선인 김용민 의원이 수석 최고 위원이 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당원들이 민주당에 개혁을 바란다는 시..
<눈으로 그린 사랑>이라는 글이 실화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동지가 보내 준 글인데 하도 애틋합니다. 인생 말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지막 부부애의 교훈을 보여 주는 것 같아 함께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이 그려지는가 싶더니 여름이 지나가고,..
[ 서울=뉴스프리존]임은희 기자= “재벌은 자식이 웬수고, 정치인은 측근이 웬수”라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대한민국의 재벌가는 2~3세의 일탈로 국민들을 실망시킨 적이 많다. 마약, 폭행, 성추문, 상속 등 크고 작은 ..
나는 CEO와 직원들 간 임금격차가 커질수록 자본주의적이고 작아질수록 사회주의적인 경제구조라고 생각한다. CEO와 직원들 간 임금격차가 제로(0)인 경우 완벽한 공산주의이다. 정확한 자료와 정직한 계산법에 따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CEO가 직원들의..
어리보기들에게는 이 나라 절대 권력자가 대통령인 것처럼 여겨질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대통령은 최고 권력자일지는 모르지만 절대 권력자는 아니다. 특히 민주정부의 대통령이 그렇다. 절대 권력이란 권력을 가지고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으며 무슨 짓을 하더라도 ..
인과응보(因果應報)란 선(善)을 행하면 선(善)의 결과가, 악(惡)을 행하면 악(惡)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름을 말합니다.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원인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 이것이 ‘인과율’ 또는 ..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 · 칼럼니스트 · 문화커뮤니케이터 [뉴스프리존=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 요즘 기업의 화두는 ‘애자일’(agile)과 ‘워크스타일’(work..
김병호 논설주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은 긴 설명이 필요 없다. 중요 민속문화재 제122호 조선 전기 이후 전통가옥 군의 경관과 아울러 역사적 배경이 자리한 곳이다. 2010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World Cultural Heritage)으..
어려우면 물러난다. ‘오자병법’ ‘요적’ 제2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다음으로, 점쳐볼 것도 없이 적과의 교전을 피해야 하는 경우가 여섯 가지 있다. ‧‧‧‧‧‧이 모든 조건이 적군에 뒤떨어질 때는 생각할 것도..
요즘 부쩍 일본의 징조가 이상합니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각종 교과서에 올려 자라나는 학생들을 세뇌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버리겠다고 위협합니다. 그런가 하면 하버드대학 램지어라는 친일 학자를 내세워 우리 한 맺힌 할머니들을 모..
피지 남태평양대학 학자 카슈미르 마쿤이 23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기후변화남남협력재단 설립 등 행동을 통해 많은 개발도상국과 실무적인 협력을 전개했고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며 효과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마쿤은 남태평양대학..
조선 중기에 율곡(栗谷) 이이(李珥 : 1536~1584)가 초학자를 위하여 초등과정의 교재로 개발한 유교적 수신서(修身書)가 있습니다. 이름 하여 「격몽요결(擊蒙要訣)」이라는 책이지요. 「격몽요결」은 덕행과 지식의 함양을 위한 초등과정의 교재로 ..
법 얘기 나오면 박근혜의 ‘줄푸세’ 생각이 난다. 17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들고나온 공약 ‘세금을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는 줄푸세정책이다. 세금을 줄이겠다는 것은 공무원의 월급을 삭감하거나 복지를 포기하겠다..
오래 전, 어떤 커피숍에 갔는데 ‘Happy wife, happy life’라는 말이 담겨져 있는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 커피숍에 생뚱맞게 무슨 wife라는 말이 적혀있는가 의아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주 멋진 뜻이었지요. 해..
봉건시대 관료사회에서 오래 살아남기란 고차원의 처세술이 필요했다. 풍도(馮道)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그가 후한(後漢)의 재상으로 있으면서 쓴 『장락노자서 長樂老自敍』는 매우 유명하다. 그것은 중국 봉건관료 사회의 몰염치한 선언이었기 때문이..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예시 평가 문항 마련 ▲교원의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한 동료 교원평가 미실시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실시 ▲모바일 기기 활용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참여 지원 ▲부적절한 서술형 답변 사전 차단 시스템..
《덕산재(德山齋)》 거실에는 도올(檮杌) 김용옥(金容沃 : 1948~) 박사의 휘호(揮毫) 한 점이 걸려 있습니다. 1991년 10월 3일 원불교 여의도교당 봉불식의 강연으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저에게 써준 휘호이지요. 「神이 세계를 창조했다..